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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관 후보에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제청권력의 언론장악 시도가 한국언론의 실체적 위협 부당한 길 들이기 멈추고 길 들지 않음을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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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27  17: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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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경필(59·23기) 수원고법 부장판사와 박영재(55·22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판사를 신임 대법관 후보로 제청했다. 8월 1일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후임이다.

노 부장판사는 광주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됐다. 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일하며 헌법·행정 사건을 맡았고, 수원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지내는 등 재판 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 부장판사는 배정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6년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를 거쳐 부산고법과 서울고법에서, 2009년에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일했다. 법원행정처 인사담당관·기획조정실장을 거치고 김명수 전 대법원장 재임기 법원행정처 차장을 지내는 등 사법행정 경험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법판사는 여의도여고, 포항공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됐다.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정보화심의관 등을 거쳤다. 현재 대법원 산하 인공지능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고 카이스트 전산학부 겸직 교수로 일하는 등 정보통신 기술과 지식재산권 분야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시작된다. 대구신문/이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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