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피플
추혜선 “공정위 조사받는 샘표식품, 대리점 차별행위 있었다” 주장샘표 “업체가 발주 안해, 주력상품 제공 안해” 해명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양측 주장, 증거 갖고 판단”
민현배 기자  |  thx-21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5  16:59: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국내 1위 간장업체인 샘표식품이 특정 대리점에 대해 거래 조건 차별행위를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샘표식품은 대리점 갑질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샘표식품이 특정 대리점에 대한 전국 공통 프로모션 제외 사례를 제시했다.

추혜선 의원실에 따르면 2017년 12월 전국 공통으로 각 대리점에 배포되는 본부행사에서 피해업체인 창영상사는 가장 주력이 되는 간장상품의 프로모션 항목 자체가 제외된 리스트를 받아 해당 프로모션은 아예 신청조차 할 수 없도록 배제됐다.

또, 작년에는 창영상사 인근에 보복 출점까지 해 기존의 창영상사의 거래처를 빼앗고 본사에서는 지역 거래처들을 인계하라고 본사차원의 압박을 있었다고 의원실은 설명했다.

샘표식품은 해명자료를 통해 “2017년 3분기 창영상사가 발주를 넣은 적이 없어 제공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의원실에서 자료를 제시하자 샘표식품 측은 ‘주력 상품인 간장에 대해서만 신청한 적이 없다’며 ‘문서 작성상 실수였다’는 답변을 의원실에 전달했다.

정종훈 샘표식품 총괄본부장도 “행사 프로모션은 물량이 한정돼 있는데, 창영상사가 발주를 넣지 않아 제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은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지속해서 발뺌하고 있는 것은 입법부와 행정부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다시는 이런 갑질이 재발되지 않도록 공정위에서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샘표식품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라면서 “양측의 주장을 면밀하게 증거를 갖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민현배기자

민현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여백
협회소식
라인
회원사소식
라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중랑구 동일로 169길 9(목동)  |  대표전화 : 02-947-1368  |  이메일 : dusoo2267@hanmail.net
등록번호 : 서울 아 04465  |  등록일 : 2012년 8월 21일  |  발행인 : 강해인  |  편집인 : 김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궁창성
Copyright © 2013 미디어로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