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김지민(사진)씨가 정부 3.0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전행정부는 2일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예능 TV 프로에서 활약중인 동해출신의 개그맨 김지민씨를 '정부 3.0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부 3.0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중심인 정부를 만들어 가는 정부혁신 패러다임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지민씨는 이날 "정부 3.0이 국민의 행복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개그맨이 하는 일과 비슷한 점이 있다"며 "정부 3.0이 국민들에게 더 친숙한 정부 3.0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2일 개그맨 김지민씨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종섭(사진 오른쪽) 안전행정부 장관으로부터 정부 3.0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 <사진 안행부 제공>

　김씨는 앞으로 정부 3.0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광고나 홍보물 제작,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그는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뒷뜰에서 직장인 및 일반 국민들과 함께 릫정부 3.0 OX퀴즈릮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김씨는 동해출신으로 동해 중앙초교, 묵호여중, 북평여고를 졸업하고 수원여대에서 미용예술학을 전공했다.

   <미디어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