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희 대표회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등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신임 집행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설명) 최명희 대표회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등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신임 집행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는 7월 22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민선6기 제3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전국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대표회장에 최명희 강릉시장을 선임했다. 최명희 신임 대표회장의 임기는 2017년 6월까지다.

최명희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민선6기 3차년도에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도록 주요 정당의 ‘지방자치 총선 공약’ 이행상황을 중점관리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의 제정, 시·군·구 자치경찰제의 도입 등 실현가능성이 높은 핵심과제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부회장으로는 시장 대표에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 군수 대표에 조윤길 인천 옹진군수, 구청장 대표에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을 선임하고 감사에는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과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를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