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1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우병동 제4기 지역신문발전위원장과 인터뷰를 갖고 지역신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한시법인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시한 폐지를 비롯해 지역신문발전기금 확충과 지역신문 독자확대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우병동 제4기 지역신문발전위원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1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집행부와 지역신문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진민수

　우 위원장은 제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달 20일 제4기 지역신문발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고려대를 졸업한후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다. 미 미주리대 언론학 박사.

  

▲ 우병동 제4기 지역신문발전위원장이 17일 오전 한국지역언론인클럽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역신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진민수

　그동안 동아일보 객원편집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저널리즘 분과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경성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지역언론인클럽 남궁창성 회장(강원도민일보 국장)을 비롯해 임정기 중부매일 편집국장, 이창형 경북매일신문 국장, 이영란 영남일보 부장, 김진수 광주매일신문 국장, 최정용 경기신문 부장, 김홍민 충청투데이 부장, 김두수 경상일보 부장, 진민수 강원도민일보 기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신문/최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