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필각 경북도의장)는 23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을 시상한다.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 매 4년 마다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해 시상하는 제도로, 이번에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접수된 100건(개인 96명, 단체 4개)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했다.

  

▲ 이경혜 부산시의원

　수상자는 모두 37명(대상 1명, 최우수1명, 우수 35명)으로, 영예의 대상은 장애인 콜택시 이용에 따른 고질적인 차량부족 민원을 전국 처음으로 해결한 '맞춤형 이동지원 이원화 정책'(장애인 바우처 콜택시)을 추진한 이경혜 부산시의원이 차지했다.

  

▲ 이용범 인천시의원

　최우수상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이용범 인천시의원이 받는다.

   강원도민일보/진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