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신임 위원장에 우병동(사진) 제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부위원장에 조성겸(사진)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위원장은 위원 9명 중 호선(互選)하며, 부위원장은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위원장이 위촉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제4기 지역신문발전위원으로 우병동 전 동아일보 기자(추천기관 한국신문협회)를 비롯해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문화부) △김상식 전 부산일보 서울지사장(국회) △박상건 한국잡지학회 총무이사(한국언론학회) △원혜옥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국회) △이영원 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문화부) △이오현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한국기자협회) △이종혁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문화부) △정상윤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국회)를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우 위원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미 미주리대 언론학 박사. 동아일보 기자긿객원 편집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저널리즘분과위원장, 제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경성대 신방과 교수다.

 중부매일/김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