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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가동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조원호 기자  |  gemofday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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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8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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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주요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올 겨울 주요 재해에 따른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대륙 고기압의 확장 등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예년보다 9일 앞당겨 운영된다. 초동대응·재해복구·원예 특작·축산 등 4개 팀으로, 내년 3월 15일까지 가동된다.
 농식품부는 또 겨울철 농업인과 지역 농협 등에 기상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겨울철 재해 유형별 농작물·시설물 관리 요령을 알린다. 특히 대설경보와 한파 주의보 등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해당 지역 농업인에게 문자 메시지나 자막 방송,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로 기상 상황과 재해 정보를 제공한다.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기술지원단’이 파견된다. 이 지원단은 농촌진흥청과 각 지자체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농식품부는 “피해가 실제로 발생하면 시설·작물별 맞춤형 대응 요령을 전파해 응급 복구를 유도할 것”이라며 “재난 지원금과 농업재해 보험금을 조속히 지원해 피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에 배추·무·파·당근 등 노지 채소 5개 품목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대상은 62개 작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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