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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동산 수목원 새단장특성화사업추진…수변정원 등 새명소로 각광
조원호 기자  |  gemofday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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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16: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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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32억원을 들여 미동산 수목원 특성화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 수목원을 사람·숲·문화가 공존하는 전문화된 수목원으로 조성, 연간 30만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에게 더욱 나은 관람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수목원 특성화사업은 201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3년부터 5개년 계획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으로 미동산수목원의 대표적인 장소인 중앙광장, 다육식물원, 유아숲체험원 조성과 기존 전문원의 확대 보완을 통해 1550여 종의 다양한 식물종을 확보하고, 시설물 개선하는 등 매년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조성 완료한 수변 정원은 수목원의 대표적인 장소 중에 한 곳인 사방댐 주변 저수 공간에 데크길을 연결하여 인공섬을 만들고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내년에도 5억원을 들여 수목원 본연의 역할인 식물 종 보존과 확대에 기여하고,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특화된 시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이를 통해 경쟁력 강화해 미동산 수목원이 중부권 최고의 수목원으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중근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현대인들은 주말이면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심신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숲을 찾고 있으며, 현재 도심지 인근 숲은 목재생산 기능 보다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휴식처로서의 수요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에서 수목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도민들이 수목원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매년 특성화 사업을 통해 단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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