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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은미술사진관에서 두 달간 매그넘 사진전
조원호 기자  |  gemofday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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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1  14: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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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개막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매그넘 사진가 마크 파워.
 후지필름은 국제 자유 보도사진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 사진가 16명과 함께 ‘HOME’을 주제로 한 공동전시회를 3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부산 고은사진미술관과 서울 청담동 후지필름 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HOME은 뉴욕 런던 파리 도쿄 홍콩 쾰른 밀라노 등 세계 주요 각지에서 개최됐다. 이번이 여덟 번째 전시다.
부산(고은사진미술관, 화~일 오전 10시~오후 7시)에서는 HOME을 주제로 한 16명의 매그넘 사진가의 사진 작품 186점이 전시되고 서울(후지필름 X갤러리, 평일 및 주말 오전 11시~오후 8시)에서는 매그넘 사진가의 촬영 과정을 담은 영상과 후지필름이 그동안 보유하고 있는 사진책자가 공개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HOME이라는 주제는 매그넘 사진가를 통해 ‘고향’ ‘집’ ‘가족’ ‘마음’ ‘민족’ 등 다양한 유·무형의 의미로 해석됐다. 사진가들은 자신만의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인 HOME을 탐구했으며 포토 저널리즘 및 예술을 아우르는 다큐멘터리 사진을 완성시켰다는 게 후지필름 설명이다.
작품은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 등 후지필름 카메라로 촬영됐다. GFX 50S는 2017년 출시된 후지필름의 첫 중형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다. 43.8 x 32.9㎜ 크기의 5140만 고화소 이미지 센서에 라이브 뷰, 우수한 휴대성 등을 갖춘 제품이다.
참여 사진가는 엘리엇 어윗, 알렉 소스, 데이비드 앨런 하비, 마크 파워, 토마스 드보르작, 알렉산드라 상기네티, 모이세스 사만, 히로지 쿠보타, 알렉스 웹 등이다.
이 중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가 ‘마크 파워’가 매그넘 사진가를 대표해 한국을 찾았으며 이번 방한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 ‘아티스트 토크’, ‘1:1 포트폴리오 리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그넘 포토스는 1947년 창립된 사진가 그룹으로, 포토저널리즘과 파인아트를 아우르는 다큐멘터리 사진을 기반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고은사진미술관은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국내외 수준 높은 사진작품 전시는 물론 관련 연구, 교육, 출판,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사진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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