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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시청자미디어센터 수도권 편중 심각”전남, 전북, 경남, 제주도, 농어촌 지역 전무…미디어 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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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4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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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평·영광·장성) 의원은 “미디어 접근성이 취약해 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이 절실한 전남, 전북, 경 남, 제주도 등 농어촌 지역에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미디어 격차 해소라는 설립목적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8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시청자미디어센터 현황을 보면, 현재 서울, 인천, 부산, 울산, 대전, 광주 등 미디어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과 광역시에 전체 7개소 중 6개소를 운영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 계획된 시청자미디어센터도 2019년 경기 1개소. 2020년 세종, 충북 2개소”라며 농어촌지역에 대한 설치계획이 세워지지 않고 있는 점도 비판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국민 누구나 격차 없이 미디어를 이해 활용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과 체험, 방송제작 시설·장비 대여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도시와 농어촌의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한 필수사업”이라며, “그러나, 예산 편성의 문제로 농어촌이 더욱 소외되고 있어, 미디어 접근의 ‘빈익빈 부익부’ 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재정자립도가 낮은 농어촌지역 자치단체가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비의 40%를 부담하지 못한 결과라고 설명한데 대해 “농어촌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재부와 예산협의 등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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