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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어린이들과 나무심기 행사제76회 식목일 행사…2050 탄소중립 실현 범국민 나무심기 독려
조원호 기자  |  gemofday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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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5  17: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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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5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76회 식목일 행사(사진)에 참석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상지초등학교 숲사랑청소년단 16명을 포함하여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산업부 등 관련 부처 장관, 산림청장, 마포구청장, 한국중부발전 사장, 임업 관련 단체장 및 NGO활동가, 국립수목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던 장소로, 발전설비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와 도시숲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어 미래세대에 맑고 푸른 도시숲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나무 심기에 앞서 산림청장이 ‘30년간 30억 그루 나무 심기’ 목표 하에 도시숲 조성 확대,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 실재 등 산림의 탄소 흡수 및 저장능력을 키우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국립수목원 소속 직원으로부터 이번 나무 심기 행사에 활용한 ‘주목’의 특성과 ‘회양목’의 의미, 나무 심기 방법과 주의사항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숲사랑청소년단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숲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 심기를 모두 마친 문 대통령 내외는 참석자들과 함께 야외에 마련된 간담회장에서 나무 심기에 참여한 숲사랑청소년단 어린이들과 얘기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숲사랑청소년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식목일을 계기로 범국민적 나무 심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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