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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대통령 "환자 저버린 불법행위, 엄정 대처 불가피"-尹 "의대생·전공의, 학업·수련 이어가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 -"실현 불가능한 주장 고집하면 모두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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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8  12: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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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강경 대처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일부 의대 교수들이 집단 휴진이 있었고, 오늘은 의사협회의 불법적인 진료 거부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바로 세우고, 의료시스템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의료 개혁에 흔들림 없이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의료 개혁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의료 현장의 의견이 중요하고 의료계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민이 동의하지 않고, 실현도 불가능한 주장을 고집하면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의대생과 전공의를 향해서는 "여러분의 존재 이유인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저버리는 집단행동은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는 여러분이 학업과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라도 복귀해서 의견을 내면,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여러분과 함께 길을 찾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에 대해서는 "환자의 손을 놓지 않고 계신 의료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명을 살리는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여러분이 바로 우리나라 의료의 주춧돌"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대구신문/이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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