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

　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송도·청라국제도시와 영종지구 인구는 20만566명이다.

　지구별로 송도 7만5377명, 청라 7만1683명, 영종 5만3506명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는 인천경제청이 개청한 2003년(2만5778명)과 비교하면 약 10배 늘었다.

　전체 인천경제자유구역 계획 인구는 송도 25만9187명, 영종 29만4272명, 청라 9만명 등 총 64만3459명이다.

　<지방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