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역사박물관은 갑오년 말띠해를 맞아 내년 2월 23일까지 특별전 '달리자, 청마(靑馬)야'를 연다.

　십이지와 말, 말의 상징, 말과 신앙, 일상생활 속 말, 말의 생태, 군마, 우리 지역과 말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조선시대 화가 장승업이 그린 '쌍마도', 말 위에서 술을 마실 때 쓰던 '마상배', 무덤에 넣는 부장품인 '철마용', 인물이나 동물을 본떠 만든 '마형토우' 등 유물 50여 점을 선보인다.
 

　문의전화 (063)228-6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