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노인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공익형·교육형·복지형·시장형 등 4개 분야 5498명.

   공익형은 환경개선, 스쿨존 교통지원,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의 일을 한다. 교육형은 보육교사 도우미, 1∼3세대 강사파견, 노인학대 예방사업 등이다.  복지형은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과 거동불편 노인 돌봄사업이고, 시장형은 인력파견과 실버카페 등이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4시간(월 36시간 이내), 주 3∼4일 일하고, 월 20만원 이내의 인건비를 받는다.

　공익형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복지형인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 교육형, 시장형 사업은 만 60∼64세 노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1월 6일~17일.

　문의는 울산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222-9782)나 구·군 사회복지과(중구 290-3614, 남구 226-6962, 동구 209-3435, 북구 241-7664, 울주군 229-7605)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일보/김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