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업계 선두주자인 청호나이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14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및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정·시상해 수상기업이 이룬 혁신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표준협회에 의해 2000년 '새천년 으뜸상'으로 제정됐다 2002년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지난해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으로 이름이 진화했다.

  

▲ 이석호(사진 왼쪽) 청호나이스 사장이 지난 19일 김무홍 한국표준협회 전무로부터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청호나이스 제공>

　이번에 청호나이스가 14년 연속 수상한 '이과수 얼음정수기 티니 UV α'는 기술 혁신성과 제품 경쟁력, 지속적인 성장 예측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호 대표는 "청호나이스가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14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영월 주천고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상무를 거쳐 2010년부터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