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기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수석부회장이 1일 한국참언론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0회 한국참언론인 대상 시상식을 갖고, 임정기 KLJC 수석 부회장(중부매일 편집국장/지역언론)과 이건상 전남일보 편집국장(지역발전)을 비롯해 △조호연 경향신문 편집국장(사회) △하종대 동아일보 편집부국장(평론) △김균미 서울신문 편집부국장(국제) △김상운 MBC 논설실장(논설) △김인기 SBS 논설실장(선거방송) △배명복 중앙일보 국장(칼럼) △최희준 TV조선 취재담당 에디터(앵커) △이현주 KBS 편집주간(경제) 등 10명에게 부문별 대상을 수여했다.

  

▲ 임정기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수석 부회장(중부매일 편집국장/사진 왼쪽))이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상열 한국언론인연합회장으로부터 한국참언론인 대상(지역언론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중부매일 제공>

　임 국장은 KLJC 창립과 KLJC 활동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발전 및 국가균형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로 이날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1989년 중부매일 입사후 정치부 차장, 청와대 출입기자(2002~2013년), 정경부장, 정치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임정기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수석 부회장(중부매일 편집국장/사진 왼쪽)이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상열 한국언론인연합회장으로부터 한국참언론인 대상(지역언론부문)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중부매일 제공>

　이건상 전남일보 편집국장은 지방자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일본 등 자치 선진국의 성숙한 지방자치 사례를 전파하고, 영산강 유역 고대사 탐구 등을 통해 지역 미시사 복원에 앞장서 온 공로로 이날 대상을 수상했다. 

   <미디어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