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조응천 공직기강 비서관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22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조응천 비서관이 인생의 다른 길을 걷고자 사표를 제출했으며, 현재 수리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조 비서관은 약 1주일

미디어로컬   2014-04-23

진도 여객선 참사를 계기로 정부와 공직자에 대한 불신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사태 수습후 청와대와 정부부처에 대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상된다. 더구나 박근혜 대통령이 사고 일주일 여를 앞두고 재난 위기관리 매뉴얼 점검 등을 지시했지만 청와대와 정부가

미디어로컬   2014-04-23

22일로 세월호 참사 발생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이날 오전 시신 17구를 추가로 수습하면서 희생자는 104명으로 늘어났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도 수상·수중 탐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조팀은 실종자 다수가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

미디어로컬   2014-04-22

삼척과 울릉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해 영웅 이사부'의 독도 정벌전쟁이 창작 국민 오페라로 무대에 오른다. 서울남산오페라단(단장 신규곤)은 2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음악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미디어로컬   2014-04-21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 "선장과 일부 승무원들의 행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용납될 수 없는 살인과도 같은 행태였다"고 질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특별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지적하고 "선장은

미디어로컬   2014-04-21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21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 "새누리당은 생존자 귀환을 바라며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경선 일정 및 선거 운동을 무기한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실종자 가족과 국민에게 불쾌

미디어로컬   2014-04-21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역대 최악의 대참사로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안전 후진국'과 '무능한 정부'가 화(禍)를 키웠다는 여론이다. 박근혜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개편하는 등 '안전'을 강조해왔다. 박 대통령은 올들어 청와대 수석비서

미디어로컬   2014-04-21

정부는 세월호 참사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사고가 발생한 전남 진도와 인명피해가 집중된 경기도 안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20일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사고나 재난을 당해 정부 차원의 사고수습이 필요한 지역에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난

미디어로컬   2014-04-20

온 국민이 세월호 탑승자의 추가 구조소식을 염원하는 가운데 실종자 가족과 구조인력을 돕는 손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까지 244개 단체 5032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적십자, 의용소방대, 바르게살

미디어로컬   2014-04-20

여객선 침몰 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세월호 모형을 이용해 실험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2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진도군 조도면 '맹골수도'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 원인을 밝히고자 똑같은 조건을 만들어 실험이 진행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 수

미디어로컬   2014-04-20

세월호 침몰 순간의 급박한 정황이 확인됐다. 지난 16일 오전 9시30분을 전후해 침몰 직전의 세월호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숨가쁘게 구조를 요청하는 통신내용이 20일 고스란히 공개됐다. 특히 9시06분부터 세월호가 침몰해 가며 통신이 두절

미디어로컬   2014-04-20

수원시 = △세정과장 이동준 △도시안전통합센터장 윤명원 △조한경(영통구 복직) △자치행정과(5급요원) 유인형.

미디어로컬   2014-04-20

총조세에서 지방세의 비중을 고(高) 분권국가 수준인 40%를 목표로 설정하고 우선 30%까지 높이기 위한 세목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같은 지방재정 확충방안은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허동훈)이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마련한 개원 3주년

미디어로컬   2014-04-20

청와대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에게 세월호 실종자 구조지연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20일 새벽 도보로 귀경길에 올랐던 실종자 가족들이 2시간 동안의 농성을 풀고, 진도 실내체육관으로 돌아갔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실종자 가족 300여 명은 이날 오전 1시

미디어로컬   2014-04-20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오후 사고 인근 해상에서 시신 4구가 추가 발견됐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시신 4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시신의 신원이나 연령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이번

미디어로컬   2014-04-20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가 발생 사흘째를 맞으면서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시신 유실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발표를 인용해 지난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시신 16구를 추가로 인양해 사망자가 25명으로

미디어로컬   2014-04-18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이틀째인 17일 진도군 팽목항엔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처럼 찬 비가 내렸다. 실종자 가족들은 뜬눈으로 구조 소식을 기다렸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뉴스만 바라보다 희생자의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오

미디어로컬   2014-04-17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의 여객선 침몰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해경과 군 등의 구조 활동을 독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용기 편으로 광주공항에 도착한 뒤 육로를 이용해 진도 서망항으로 이동

미디어로컬   2014-04-17

여야 정치권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이틀째인 17일 실종자 구조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언행을 조심하는 등 근신에 들어갔다. 특히 6·4 지방선거 경선 일정과 선거 운동은 물론이고 국회 상임위 활동도 중단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미디어로컬   2014-04-17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지방재정 20년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인 지방세 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18일 열린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릫새시대 지방세의 나아갈 방향릮을 주제로

미디어로컬   2014-04-17